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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사심(私心) 없는 친절
2025-10-16 08:48:01
이동관 목사
조회수   103

사심(私心) 없는 친절

 

착한 일을 하고 그에 응당한 보답이 있으면 누구나 착한 일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극히 드뭅니다. 그래도 착하게 살아야 하고 사심 없이 친절을 베풀어야 합니다. 멀리 내다보면 친절과 사랑은 베푼 만큼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게 되돌아옵니다.” 류해욱의 영혼의 쉼터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미국의 한 젊은이가 컴퓨터를 이용해 인터넷에서 사이버 서점을 운영하면 경비 절감의 효과를 그대로 고객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값이 싸면서도 직접 서점을 들러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게 해 주고 최신 도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려주는 것에 소비자들이 만족해하면서 도서 판매량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고객들에게 경비 절감과 편의를 제공해 준다는 좋은 생각으로 시작했더니 대성공을 거두게 된 것입니다. 세계적인 대기업이 된 아마존(Amazon.com)의 창업자 베조스(Bezos)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한 나그네가 광야에서 길을 잃고 초죽음이 되었습니다. 오두막집을 발견했는데 폐가였습니다. 녹슨 펌프가 있었는데 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항아리가 옆에 있길래 뚜껑을 열었더니 물이 조금 있고 글이 적힌 쪽지가 있었습니다. “친구여 이 항아리의 물을 펌프에다 붓고 펌프질하시오. 그리고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이 항아리에 물을 가득히 채우는 것을 잊지 마시오.” 그는 망설였습니다. 글을 무시하고 오래된 물이지만 그냥 마시고 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느냐 아니면 말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모험하느냐 갈등한 것입니다. 그는 모험을 해보기로 했는데 생수가 쏟아졌습니다. 실컷 마시고 항아리에 물을 채우고는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저를 믿으세요. 그대로 됩니다. 얻기 전에 당신의 것을 먼저 과감하게 주시오.”

 

OMF 선교단체의 전신인 CIM(China Inland Mission)의 책임자였던 프레드 미첼(Fred Mitchell)은 죠지 뮬러 고아원을 돕는 기부자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십일조 이상을 그 고아원을 위해 헌금을 했는데, 갈수록 자기 가족의 헌신이 어렵지 않았다고 간증했습니다. 이유인즉 바칠수록 더 풍족하게 받게 되니까 자기를 가난하게 할 수 없더라는 것이었습니다. 바치면 바칠수록 더 채워 주시는 것을 경험하였던 것입니다.

 

생활은 가진 것으로 꾸려가지만 삶은 베푸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윈스턴 처칠이 했던 말입니다. 많이 가진 다음에 베풀겠다고 하면 끝내 베풀지 못합니다. 지금 가진 것으로 베풀기를 먼저 시작하면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신비로운 삶의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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