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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생각법 (바둑 하나밖에 모른다)
2026-01-13 17:13:10
이동관 목사
조회수   17

고수의 생각법 (바둑 하나밖에 모른다)

 

황성주 박사는 ‘10,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에서 인생을 풍요롭게 하려면 적당한 스트레스가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꿈의 몽둥이, 목표의 채찍질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확고한 목표와 방향이 없는 사람이 인생이라는 달리기를 질주하기란 사실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높은 목표는 원초적 도전 의식을 자극합니다. 매사에 목표가 있어야 모든 신체 기능이 통합되고 잠재된 에너지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 그렇게 볼 때 스트레스가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더구나 확고한 목표와 방향 때문에 생기는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좋은 채찍이 될 수 있습니다. 올해에는 목표를 향하여 우리들이 집중해서 나갈 때에 조급한 마음을 갖지 말고 한 걸음씩 전진하는 가운데 꿈이 이루어지는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에서 조훈현 바둑기사는 나는 바둑 하나밖에 모른다. 만 다섯 살 때 아버지 손에 이끌려 목포 유달기원의 문턱을 넘었던 그날부터 환갑이 훌쩍 넘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내가 아는 건 오로지 바둑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인생을 모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는 바둑밖에 몰랐지만 그 안에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경험했고, 희망과 절망, 성공과 실패, 음모와 배신까지도 경험했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다고 말합니다. 바둑밖에 몰라도 그 하나로 최고 정상에 오르면 모든 것이 통합니다. 세상의 이치, 삶의 애환, 사람의 관계, 성공의 비결, 그 모든 것에 통달합니다. 바둑 하나로 얻은 지혜가 많은 사람의 인생길을 밝히는 빛이 됩니다.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는 팔방미인보다 오직 한 우물을 파고 나에게 주어진 일에 집중하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한 가지 일에 파고들어 뚫어내는 과정에서 인생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유명한 축구 감독 과르디올라는 아침에도 축구, 낮에도 축구, 밤중에도 축구만을 생각하며 심지어 꿈에서도 축구 꿈을 꾼다고 합니다. 취미도 축구, 특기도 축구라고 말합니다. 축구의 세계에서 세계적인 명장이 된 것도 그냥 된 것이 아닙니다.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에 착안하여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 과학자는 연구에 집중할 때는 주변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몰랐다고 합니다. 주전자에 물을 올려놓은 채로 연구에 집중하다가 주전자를 태워버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달란트를 주셨는데 올해는 초점을 맞추어 집중함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분야에서 알찬 성장을 이루는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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